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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영화 [더 퍼스트 슬램덩크] 3040의 추억의 강백호 "왼손은 거들뿐"

by 재커 2023. 2.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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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퍼스트 슬램덩크
영화 더 퍼스트 슬램덩크 영호 포스터

 

<더 퍼스트 슬램덩크> 소개

한국에서 1월 4일에 개봉한 만화 영화 '더 퍼스트 슬램덩크' 입니다. 개봉 초기에는 3040시대의 관심을 시작으로 이어졌으나 이어지는 호평으로 인해 실시간 영화 순위 1위에 등극하게 되었습니다. 영화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슬램덩크의 새로운 극장판이며 슬램 덩크의 원작자 이노우에 다케히코가 감독과 각본을 맡았습니다.

 

대한민국 고등학교 농구 대회에서 챔피언을 꿈꾸는 학생들이 자신들의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그린 영화로, 우정, 성장, 도전 등을 다룬 스포츠 영화입니다. 영화에서 그가 연기한 캐릭터는 기본기를 탄탄하게 다지고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모습으로 관객들의 공감을 얻었습니다.

 

또한 그의 팀원들도 각자의 성격과 이야기를 가지고 있어 각각의 인물들의 성장과 변화도 굉장히 인상적으로 그려졌습니다. 영화 속 농구 시합 장면들은 몰입감이 높아 농구에 관심이 없는 관객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농구 경기를 하나하나 꼼꼼히 촬영하여 농구를 아는 사람들도 만족할 만큼 충분한 재미와 긴장감을 전달하였는데 특히 역전승을 이루는

 

장면에서는 농구와는 별개로 드라마틱한 장면을 연출하여 관객들의 박수를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이 영화에서 가장 감명깊었던 점은 선생님과 학생, 선배와 후배, 친구들, 가족들 간의 우정과 사랑을 다양한 각도에서 다루었다는 것입니다. 특히 학생들 간의 우정과 경쟁, 선생님과 학생 간의 상호작용 등은 누구든 한 번쯤 겪어봤을 상황들이지만, 이를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도와주는 것이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전달하였습니다. 하지만, 이 영화에서 흠이라고 한다면 영화의 전개가 예상되는 대로 일어나는 점입니다. 상황이나 전개가 뻔한 부분이 있어서 예측 가능성이 높아 지루할 수 있다는 점이 아쉬울 수 있습니다. 또한, 한국영화 특유의 과한 감정선을 느낄 수 있는 장면도 있어서 일부 관객들에게는 다소 지나친 느낌일

 

수도 있지만 그러나 이러한 부분들은 전체적으로 큰 문제가 되지 않았습니다. 영화는 농구를 주제로 하였지만 스포츠에 관한 것만이 아니라 우정과 성장, 가족의 소중함 등 다양한 가치에 대해서도 다루었기 때문입니다. 특히 대한민국에서는 농구가 인기 있는 스포츠 중 하나이기 때문에, 이 영화를 통해 더욱 많은 사람들이 농구에 대한 관심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종합적으로,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농구를 주제로 한 한국영화 중에서도 뛰어난 작품 중 하나입니다. 스포츠와 우정, 가족 등 다양한 가치를 다루면서도 몰입감 있는 농구 경기 장면들과 인물들의 성장 이야기를 잘 풀어내어 많은 관객들에게 사랑받은 이 영화를 통해 더 많은 이들이 농구와 함께 새로운 경험을 하며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래봅니다.

 

평가 & 반응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대체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습니다. 평론가들은 농구 경기 장면의 몰입감, 스토리와 메시지 전달력 등을 칭찬하고 있습니다. 일부 평론가들은 특히 이 작품이 이전에 제작된 일본의 만화와는 다른 감성을 가지고 있으며 그만큼 재미있고 독특한 매력이 있다고 평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또 다른 일부 평론가들은 영화 전체적으로 예측 가능한 구성과 지나친 감정선을 지적하며 일부 장면의 연출이 지나치게 과장되었다는 비판을 제기하기도 합니다. 전반적으로는 긍정적인 평가가 많으며, 농구와 우정, 가족 등 다양한 가치를 다루면서도 몰입감 있는 농구 경기 장면들과 인물들의 성장 이야기를 잘 풀어내어 많은 관객들에게 사랑받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감상평

작품의 전반적인 구성과 이야기 전개는 뛰어나며, 대사와 배경음악 등 각 요소들도 흥미롭고 높은 완성도를 보여줍니다. 특히 3D 기술을 활용하여 액션 장면이나 덩크슛 장면에서 몰입감을 높였습니다. 특히 인물들의 표정과 동작, 그리고 배경과 소품의 디테일까지 섬세하게 그려져 있어 눈으로 즐기기에도 만족했습니다.

 

하지만 작품에 대한 전반적인 평가와는 별개로 성우 변경 사건이 큰 파장을 불러왔다는 점은 아쉽습니다. 성우 변경으로 인해, 원작에 충실한 캐릭터의 감정 표현과 성격을 유지하기 어려웠고 관객들로부터는 큰 혼란과 반감이 일어난점은 아쉬웠습니다.

 

그렇지만 기존 캐릭터들의 후속 이야기와 함께 새로운 캐릭터들도 등장하여 기존 팬들과 새로운 팬들 모두에게 재미를 줄 수 있었습니다. 굉장히 완성도 높은 작품으로서 원작 팬들이나 농구에 관심이 있는 이들에게는 강추할 만한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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